한이문화연구원 소개


1984년 6월 26일 조선과 이탈리아 왕국 간의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이후 한국과 이탈리아는 문물을 교환해 왔습니다.  그러나 조약체결이 100년이나 지난 후에도 양국간의 교역량과 문화교류는 양국의 국가적 규모에 비해 미미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도 낮았기에 한국의 문화를 이태리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6년 7월 밀라노에 비영리사단법인 한이문화연구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주이 한국대사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공인받은 단체가 되었습니다. 한이문화연구원은 지금 현재 이탈리아어 표기인 Centro RIcerche Culturali fra Corea e Italia에서 이니셜을 따서 만든 Cricci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이태리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96년 7월 밀라노에 비영리사단법인 한이문화연구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주이 한국대사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공인받은 단체가 되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밀라노지역의 유수한 대학(Universita Bocconi, Universita Cattolica del Sacro Cuore, Universita Statale di Milano)에서 한국관련연구를 하는 교수들과 학술교류를 나누며 이들에게 본원이 마련한 다양한 한국관련 정보 및 문학관련 서적을 이탈리아어로  제공해 왔으며, 또한 TV, 라디오, 신문 등 각종 매체의 한국관련 인터뷰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한국이란 주제를 단 각종 크고 작은 강연과 모임에 참석하여 한국을 강연해 왔습니다.

특별히 2005 년부터 3 년간 이탈리어로 한국문화와 소식을 전하는 월간지 ‘Noi, Cricci’를 발행하면서 이탈리아 전국에 한국을 널리 소개하면서 이탈리아 한류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2018 년부터 이탈리아에 한류의 붐이 급성장 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찾고 있는 이탈리아인들을 위해 한이문화연구원은 그간에 축적된 경험을 통하여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밀라노 시를 중심으로 실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 한이문화연구원은 양국 간의 문화교류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CRICCI 원장 조민상